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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리뷰

웹소설 '헌터 길드에서 전역 당했습니다' 작품정보, 작품 초반 줄거리, 개인적인 감상

by 완준찌 2023.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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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길드에서전역당했습니다

여러분들 혹시 '코레류'게임 혹은 '미소녀 수집형 RPG'게임 좋아하세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웹소설은 그런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 이라면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을 것 같은 웹소설을 준비해 봤습니다. 인류를 위협하는 존재들에 대항해 이능력자들을 만들게 됩니다. 하지만, 이 이능력자들은 오로지 여성들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이능력자들을 지휘및 지원해주는 주인공이 있습니다. 본격!! 미소녀 수집형 웹소설!!! '헌터 길드에서 전역 당했습니다'리뷰를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작품정보

 

작가 : 아자토스트
연재플랫폼 : 노벨피아
완결유무 : 본편완결(2021년 12월 22일 241화로 본편이 완결), 외전연재(2021년 12월 29일 부터 2022년 1월 17일까지)
1화 연재일 : 2021년 8월 21일
작가의 다른 작품 : 무림맹에서 탈주했다, 빌런연합에서 숙청당했다, 그 매니저가 헌터 길드에서 퇴사한 이유, S급 정점의 전 주인님

 

작품 초반 줄거리

 

어느날 이계의 존재인 어비스가 지구를 침공합니다. 이에 인류는 어비스의 위협에 맞서기 위해 초인 양산 프로젝트를 계획합니다. 하지만, 기술적인 문제로 오직 여성만이 초인이 될 수 있었고, 그렇게 여성으로만 구성된 대어비스 각성자 집단 일명 '헌터'가 탄생합니다. 그렇게 헌터들은, 정부통제를 받아 정규군에 편성된 '일반헌터'와 복무기간을 마쳤거나 사고를 쳐서 전역한 뒤 정부의 허가를 받아 활동하는 민간헌터를 '블랙헌터'로 나뉩니다. 제 28 헌터 길드에서 부관으로 복무중인 우리의 주인공 이진현은 어느날 길드 마스터로 부터 전역통보를 받습니다. 말이 전역이지 실질적으로 해고통보에 가깝습니다. 갑작스런 날벼락에 절망보다는 오히려 기쁨에 환호하는 이진현. 장장 4년간을 정신나간 S급 헌터들의 뒤치닥거리를 해주느라 멘탈이 피폐해질대로 피폐해졌던 이진현은 그 즉시 짐을 싸서 길드를 탈출하듯떠납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앞으로 뭘 할지 고민하던 진현에게 친한 누나가 블랙길드 부관 자리를 소개해 줍니다. 누나의 친동생이운영하는 길드라 흥쾌히 수락한 진현은 그렇게 새로운 길드생활을 시작하게 되는데, 과연 진현은 새로운 길드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것인가. 해고당한 S급 부관의 재도전기, '헌터 길드에서 전역 당했습니다'. 지금 그녀들이 부관을 애타게 찾고 있습니다.

 

작품을 읽고 느낀 개인적인 감상

 

보통 이능력이나 각성능력자들 사이에서 활약하는 비능력 혹은 비각성 일반인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웹소설들을 보면 대체적으로 주인공들이 능력자들의 전략,전술등의 계획을 수립하거나 보급, 행정 등의 전투근무지원과 더불어 개개인의 멘탈을 케어해주는 인사분야까지 담당을 합니다. 한마디로 군으로 따지면 장교와 부사관의 임무를 혼자서 다 하는 것 입니다.

그래서 주인공들은 항상 과도한 업무에 시달립니다.

 

그런데 이게 '추방물'이 되면 그 업무강도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올라갑니다. 빨래, 청소, 간식거리, 기타 심부름은 물론이고 개인 마사지까지 해줘야 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러다가 추방당하면 그 다음부터는 작품의 장르에 후회, 피폐가 추가됩니다. 이 작품, 헌터 길드에서 전역 당했습니다 또한 이 공식을 아주 잘 따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 작품을 보면서 좀 색다른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지금도 많은 사랑받고 있는 수집형RPG 혹은 코레류게임. 저는 이 작품을 보면서 그런 게임들이 생각났습니다. 인류를 위협하는 어비스와 싸우기 위해 각성자헌터들을 육성하고 케어하며, 전투에 나가기전 전략과 전술을 수립해 전투를 승리로 이끄는 부관. 이거 딱, 소녀전선의 지휘관이나 라스트오리진의 사령관, 블루아카이브의 선생님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습니다. 이 작품, '헌터 길드에서 전역 당했습니다'를 모티브로한 게임을 만들어도 재미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아주 강하게 해 보게 됩니다. 여러분들도 주인공 이진현과 함께 그녀들의 매력에 빠져보시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며 이번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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