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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리뷰

전업 힐러는 점점 강해진다 웹소설 줄거리, 작품정보, 느낀점

by 완준찌 2023.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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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힐러는점점강해진다

푸른빛 바다대신 초록빛 숲이 수해라는 이름으로 온세상을 뒤덮은 세상. 그 초록빛 지옥으로 부터 인간의 영역을 넓히기 위해 수해로 향하는 최강의 모험가 집단 벌목꾼. 12살에 수해로 전이해 벌목꾼에게 구해진 메시. 그로부터 5년 뒤 스승의 죽음과 더불어 그의 발걸음이 세상을 향하게 되는데, 신선한 감각의 판타지, '전업 힐러는 점점 강해진다'리뷰 시작합니다.

 

전업 힐러는 점점 강해진다 줄거리

 

바다대신 세상을 뒤덮은 숲, 사람들은 그것을 가르켜 수해라 부릅니다. 인간을 위협하는 무시무시한 괴물들이 우글거리는그 초록색 지옥을 개척해 인간의 영역을 넓히는 자들, 사람들은 그들을 가르켜 벌목꾼이라 부릅니다. 어느날 한 아이가 수해에 떨어집니다. 그 아이의 이름은 이은호, 어떠한 능력도 없이 맨 몸으로 수해에 버려진 은호를 구해준 것은 전직 벌목꾼바르셀로. 그는 은호에게 메시라는 이름을 주고, 그가 수해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벌목꾼의 지식을 전수합니다. 그로부터5년 후, 스승인 바르셀로가 세상을 떠나고 혼자 남겨진 메시는 수해의 입구에 자리잡은 개척촌에서 사냥과 약초채집을 하며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헨탈 가문의 이공자 에레브 폰 아헨탈이 자신의 기사들과 용병들을 이끌고 개척촌을 찾아옵니다. 그의 목적은 수해 깊숙한 곳에 위치한 고대의 유적을 탐사 하는 것. 하지만 그 유적은 과거 메시의 스승이벌목꾼들과 함께 탐사에 나섰다가 전멸한 위험한 곳이었습니다. 강제로 길잡이가 된 메시는 어쩔 수 없이 그들을 따라 다시금 수해에 발을 들이게 되는데, 가진 것 이라곤 남들보다 조금 특별한 힐마법과 수해의 지식뿐인 메시는 과연 살아남을 수있을 것인 가. 특별한 비밀을 간직한 메시의 대모험, 전업 힐러는 점점 강해진다. 이제 그의 비밀이 밝혀집니다.

 

전업 힐러는 점점 강해진다 작품정보

 

전업 힐러는 점점 강해진다 는 웹소설 작가 10억조회수님의 작품입니다. 문피아를 통해 2020년 5월 7일부터 2021년 3월 11일까지 본편 276화, 외전까지 합하면 총 302화로 완결된 판타지 웹소설 입니다. 현재는 네이버시리즈, 카카오페이지, 리디북스, YES24, 조아라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전업 힐러는 점점 강해진다는 바다대신 수해라는, 무시무시한 괴물들이 우글거리며 인류를 위협하는 초록색 지옥으로 뒤덮힌 세상을 배경으로한 판타지웹소설 입니다. 작가인 10억조회수님의 작품은 이 작품이 아마도 첫 작품일겁니다. 그러면서도 무척이나 안정적인 필력과 더불어 탄탄한 구성의 스토리는 이 작품을 더욱 돋보이게 만듭니다. 독특한 세계관과 개성강한 캐릭터들, 그리고 냉철하고 치밀한 판단력으로 위기를 해쳐나가는 주인공 메시와 더불어 그와 얽힌 세계의 비밀은 작품을 읽는 독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할 것 입니다. 작가님의 다른 작품은 현재 없습니다. 원래는 차기작이 있을 뻔 했습니다. 무협판타지웹소설로 문피아 공모전에 응모중이셨는데 안타깝게도 중도에 포기를 하셨습니다. 당시 작품또한 기존 무협과는 다른 무척이나 색다른 무협판타지였는데 개인적으로 무척 아쉽습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꼭 차기작을 보고싶은 작가님중에 한분 이십니다.

 

전업 힐러는 점점 강해진다를 읽고 느낀점

 

제가 전업 힐러는 점점 강해진다를 읽고 나름 색다르다고 느꼈던 점은 바다대신 수해가 존재한다는 점, 그리고 그 수해를 개척하는 엘리트 모험가 집단 벌목꾼의 존재, 그리고 힐마법에 대한 독특한 설정입니다. 온 세상을 뒤덮는 수해의 존재는 제가 작품을 읽는 내내 머리속으로 계속 상상을 했을 정도로 무척 색다르게 다가왔습니다. 바다대신 숲이라니 정말 신선했습니다. 그리고 그냥 단순히 몬스터의 개체수 조절이라던가 재료수급같은 돈벌이가 아닌 인류가 살아가는 영토확보적 측면에서 숲을 개척하고 이를 수행하는 벌목꾼의 존재도 신선했습니다. 그리고 힐마법관련 개념도 나름 신선했는데, 이 작품에서 치유마법은 일반치유사의 힐마법과 성직자의 신성축복으로 구분되는데, 성직자의 신성축복은 신의 기적이지만 치유사의 치유는 의학적 지식이 있어야 한다는 설정이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맘에 들었던 점은, 주인공의 주변인들이 바보가아닌, 오히려 주인공 만큼이나 치밀한 성격들이라는 점, 그리고 작가님의 떡밥 회수능력이 아주 탁월했다는 점 입니다. 제가 읽었던 작품들중에 가장 결말이 맘에들었던 작품입니다. 과연 우리의 주인공 메시의 힐마법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인지. 어떻게 점점 강해지는지 궁금하시다면 전업 힐러는 점점 강해진다를 한번 읽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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