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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리뷰

무림 속 공무원으로 살아가는 법 웹소설 줄거리, 작품정보, 느낀점

by 완준찌 2023.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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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속공무원으로살아가는법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중원무림의 고담시티 한경. 오늘도 한경의 밤거리를 거닐며 사건을 해결하고 백성들의 안위를 지키는 한명의 외로운 포두가 있었으니, 그 이름은 바로 포두 연우혁. 무와 협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사건들. 다시는 한경의공권력을 무시하지 마라. 한경의 치안을 책임지는 명포두 연우혁의 활약, 무림 속 공무원으로 살아가는 법 시작합니다.

 

무림 속 공무원으로 살아가는 법 줄거리

 

대환국 천덕 15년 한경을 배경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텍스트게임 대환국의 명포쾌. 연우혁은 이 게임의 모든 사건들을 해결한 고인물이었습니다. 오늘도 게임을 플레이하던 우혁은, 갑자기 의식이 끊기고, 정신을 차리고 보니 게임속캐릭터에 빙의되었습니다.그가 빙의한 캐릭터는 포쾌 연우혁. 갑작스러운 상황에 멍때리던 연우혁은 옆에있던 포두 오충의 갈굼에 정신을 차립니다.그렇게 연우혁이 빙의 후 처음맡은 사건은 안가장 살인사건. 주변 여론이 사건의 범인을 삼절객 담풍호로 몰고가지만 연우혁은 사건의 진범을 밝혀내 담풍호의 누명을 벗겨줍니다. 그렇게 사건은 명쾌하게 해결했지만 한가지 문제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연우혁이 사건을 해결할때 발생한 현기증이었습니다. 아무리 고민을 해도 답을 찾을 수 없던 연우혁에게 구원의손길이 내려오니, 그는 바로 삼절객 담풍호였습니다. 그가 말하는 현기증의 원인은 바로 연우혁이 상단전을 열었다는 것. 이에 해결책을 묻는 연우혁에게 담풍호는 하단전과 중단전을 키우라 말하며 포쾌들이 배우는 위국신공을 수정보완해 알려주는데, 상단전이 열린 자는 단명한다는 무림의 정설속에서 과연 우리 연우혁은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한경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명쾌하게 해결하는 포쾌탐정 연우혁의 사건부, 무림 속 공무원으로 살아가는 법 입니다.

 

무림 속 공무원으로 살아가는 법 작품정보

 

무림 속 공무원으로 살아가는 법은 웹소설 작가 글쓰는 기계님의 신작입니다. 웹소설 플랫폼 문피아를 통해 2023년 3월 20일 1화연재를 시작해 2023년 4월 2일 현재 59화까지 연재중, 2023년 3월 20일 유료화가 되었습니다. 무림 속 공무원으로 살아가는 법은 중원무림속 한경이라는 지역을 무대로, 게임을 하다가 빙의한 주인공 연우혁이 한경의, 조선으로 치면 포졸에 해당하는 포쾌로 빙의해 사건을 해결하는 퓨전추리무협웹소설 입니다. 작가인 글쓰는 기계님의 살아가는 법 시리즈의최신판으로 전작인 방랑기사로 살아가는 법에서 볼 수 있는 시원시원한 전개와 유일한 상식인인 주인공이 주변인들로 부터 받는 착각과 그로인해 발생하는 개그요소, 그리고 발생하는 사건들의 신속명쾌한 해결은 이 작품의 재미를 더해 줍니다.작품의 재미와 더불어 작가님의 네임벨류덕인지 문피아에서 최단기간에 유료연재가 확정되었습니다. 작가님의 다른 작품들로는 모험가로서 살아가는 법, 리턴 겜블러, 보디가드 김도진, 이계의 후예, 나는 될놈이다. 칼끝이 천번 흔들려야 고수가된다, 지옥에서 돌아온 성좌님, 방랑기사로 살아가는 법, 마법학교 마법사로 살아가는 법 이 있습니다. 작가님의 팬이시라면 이 작품, 무림 속 공무원으로 살아가는 법 또한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겁니다.

 

무림 속 공무원으로 살아가는 법을 읽고 느낀점

 

작품에 추리적 요소를 넣는 다는 것은 그만큼 작품을 만드는데 난이도가 급격히 올라간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 작품 무림 속 공무원으로 살아가는 법은 주인공이 무협추리게임속으로 들어갔다는 설정이기에 추리적 요소가 빠질수 없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작가인 글쓰는 기계님은 추리적 요소를 조금 색다른 방식으로 접근하십니다. 이 작품의 주인공인 연우혁은 이 게임의 고인물이라서 이미 게임내에 모든 사건들을 해결한 상태입니다. 한마디로 게임 혹은 소설에 빙의된 독자나 유저의 빙의자특전 같은 것 입니다. 연우혁은 기존 추리적요소들과 다르게 사건이 발생하면 제일먼저 사건의 답이 무엇인지를 독자들에게 밝힙니다. 그런 뒤 사건을 추리하는 것이 아니라 사건을 의뢰한 무림인들에게 어떻게 설명을 할 것 인지를 고민합니다. 결국 기존 추리물처럼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추리를 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아니라 답을 알고있는데 이것을 어떻게 오해없이 납들을 시킬까 고민을 하는 것이고 그러면서 발생하는 상대방의 착각적 요소가 이 작품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그렇지만 주인공이라고 모든걸 다 알지는 못하기에 그 부분은 주인공이 상단전을 열어 생긴 영안으로 주변의 단서를 파악한다는 설정인데 이게 마치 게임 위쳐시리즈의 위쳐센스를 보는듯한 재미를 선사합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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